만화소식


오늘 유나이티드항공 오버부킹 사건의 대처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먼저 오버부킹이 어떠한 것인지 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버부킹은 좌석 보다 많은 예약을 받은 상황으로 고객이 날짜가 임박하여 취소하거나 당일에 취소 할 경우,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보다 많이 받아 놓는 것을 뜻하는데요. 예약 수의 120% 정도를 받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오버부킹으로 4명의 유나이티드 직원이 탑승해야 했고 탑승한 고객들에게 보상의사를 먼저 알린 후 탑승편을 안내드렸으나 아무도 지원하지 않자 컴퓨터 랜덤시스템으로 고객일 추출해서 끌어내렸다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끌려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해당 고객은 의사로 진료계획이 있어 이동하던 중이였다고 합니다. 이곳저곳에 부딪혀 피까지 흘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 광경을 본 다른 승객들은 놀라며 승객한테 무슨짓이냐고 말해도 무시한채 승객을 끌고나갔다고 합니다.


끌려나간 승객분은 멍한상태로 집에 가야한다며 비행기에 다시 오르셨는데요. 자기돈내고 비행기 탔는데 강제로 비행기에서 내리라니... 정말 화날 것 같습니다.




유나이티드 대변인은 적법한 절차를 따랏을 뿐이라고 말해 더욱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냈지만 승객에대한 사과 내용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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