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식

 

원피스 등장인물 버기는 초기에 등장한 마을인 이스트 블루에서 나온 초인계 악마 열매 능력자입니다. 루피를 얕보고 싸움을 걸었으나 오히려 루피에게 패배를 하고, 이후 버기는 루피를 라이벌로 삼게 되었는데요.



초반에 루피에게 패배하는 약한 해적으로 등장했지만, 이후 칠무해에 들어갈 정도로 다양한 능력을 얻으며 강해졌고, 사황까지 등극하게 되는데요. 한 번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버기는 샹크스와 함께 해적왕 골드로저의 배에 탔었던 선원입니다. 정부에게 주목받기 충분한 이유인데요. 이것을 계속 숨기며 해적생활을 하다가 임펠다운을 탈옥하게 됩니다.

 

여기서 임펠다운의 범죄자들을 자신의 부하로 삼고 정상결전에서 등장하며 해적왕의 선원으로 밝혀지게 되죠.

 

정상결전에 임펠다운의 범죄자들과 함께 등장을 하였으며 정상결전 시점 최강자인 흰수염이 협력을 제시하게 되는데요. 이것을 영상으로만 보던 시민들은 버기를 거물급 취급하기 시작합니다.

 

 

정상결전 이후 버기는 칠무해로 등극함과 동시에 해적파견조직 총수 겸 크로스길드의 대표가 됩니다. 임펠다운의 인재들이 함께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는데요. 칠무해가 된 것은, 해군 또한 그의 강함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해군과 대중들은 버기의 정확한 전투력을 알지 못하고 명성만으로 그를 판단하게 되는데요. 해적왕의 선원, 흰수염의 인정, 샹크스의 의형제 다양한 명성을 갖고 있는 인물로 현시점 버기보다 사황에 어울리는 인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황이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전투력입니다. 하지만 버기는 사황만큼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사황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버기가 가진 세력들의 규모와 명성입니다. 

 

사황만큼은 아니더라도, 버기는 루피의 밀짚모자를 훼손시킨 유일한 인물이며 정상결전에서는 미호크를 상대하며 검쓰는 상대에게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미호크, 크로커다일 같은 강자들도 버기의 세력에 합류한 지금 전 칠무해들 또한 해군의 추적에 피로를 느껴 버기의 세력에 흡수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장 유력한 인물은 위블입니다. 세력이 없을 뿐 개인의 무력은 강력한 인원들이지요.

 

원피스도 최종화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사황이 된 버기가 과연 어떤 카드가 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초창기에 나온 인물로 나름 애정이 있어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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