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식

원피스 쟝고에 대해서 기억 나시나요?? 루피일당의 적으로 출현된 인물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개그를 담당한 캐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원피스 초기 캡틴크로의 부선장으로 나왔던 인물인데요. 신기하게도 현재는 해군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쟝고의 능력은 특별한데, "원 ~ 투 ~ 쟝고"를 외치면 적이 최면에 걸리는 신기한 능력입니다. 다만 자신도 함께 걸려버리죠...

원피스 세계관에서도 최면술을 거는 사람은 거의 없을 뿐더러 쟝고에 턱에는 이상한 수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독자분이 작가에게 수염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그것은 수염이 아닌 버섯이라고 밝혔습니다.

배가 고팠던 쟝고는 버섯의 머리 부분을 먹어보았는데, 맛이없었으며 그래도 삼켰더니 그때부터 웬일인지 최면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아래턱의 줄무늬는 먹다 남은 버섯이라고 했으며, 배우지도 않은 최면술을 갑자기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이상합니다.

악마의 버섯은 열매와 공통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맛이 없으며, 능력 (최면술)을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직 만화상에서 악마의 버섯은 언급되지 않았는데요. 원피스 초기 설정요류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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