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식

얼마 전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있던 작품들을 재연재 하였는데요.

목욕의 신, 신과함께, 절벽귀, 선천적 얼간이들, 쌉니다 천리마마트, 인간의 숲, 조의 영역 한 때 모두 인기가 많았던 웹툰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상당히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아쉽게도 화요일 절벽귀 웹툰은 짧기때문에 다른 재연재 웹툰에 비해 상당히 빨리 끝났는데요, 오늘 보니 절벽귀 대신 "미스터리 호러 지하철"이 재연재 되어 있네요.

제가 공포 만화를 상당히 무서워하지만 즐겨보는 타입입니다. 무서워하는 걸 즐기는 타입이지요.

저같은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네이버 웹툰에서는 "무섭다"라고 느껴지는 웹툰은 최근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해당 웹툰 재연재 하는게 상당히 기쁘기도 하는데요. 아마 옛날 웹툰이라 보지 않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7년,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에 연재가 시작된 웹툰이거든요. 

내용은 정말 무서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치하철이 생긴 이후 일정한 간격, 59일마다 사람이 자살하는 일이 생깁니다.

친한 친구의 자살로 힘들어하는 이강, 기관사로써 사람을 친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승혜 두 사람이 주인공인데요. 결말또한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서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당 웹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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