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해적단 간부 "럭키루"는 순간이동 능력자?

빨간머리 해적단의 간부인 럭키루가 순간이동 능력자라는 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근거가 많기때문에 가능성이 없는 소리는 아닌데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빨간머리 해적단에는 총을 이용하는 인물이 상당히 많이 묘사됩니다.

부선장인 벤 베그만, 저격수이자 우솝아빠인 야솝, 럭키루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각자 총외에 다른 격투 스타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우선, 원피스 작가 오다는 서부영화의 팬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부영화 중 "럭키 루크"라는 영화에 총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작가님의 스토리와 인물은 세계 역사, 전설, 신화, 영화 등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따온 후 이름의 일부를 변경하여 등장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럭키루는 럭키루크에서 모티브를 따온게 아닌가 싶네요.

결정적인 증거는 신세계에서 카이도우와 충돌이후 1일만에 레드라인을 넘어 마린포드에 도착한 것 입니다. 모든 해군에게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등장한 것도 신기하지요.

1일만에 배를 타고 도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누군가의 능력으로 왔을 것이며 그 능력은 럭키루의 순간이동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엄청난 거리를 이동한 만큼 능력 준비시간이 걸릴 것이며 엄청난 양의 체력이 소모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