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식

오늘은 신의탑의 주인공인 밤의 출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 인물인 "아를렌 그레이스"에 대하여 작성해볼까 합니다.

자하드와 함께 탑에 들어온 위대한 개척자들 중 하나이며 자하드의 첫사랑인 인물인데요.

보여진 이미지를 보면 한국풍 옷과 긴 생머리의 여인으로 묘사됩니다. 특별한 주술을 가졌으며 또 다른 개척자인 V를 좋아했지요. 





최근 가람 자하드가 유라시아 앤 자하드의 포켓을 통해 알게 된 인물인데요. 포켓에 쓰인 그녀의 일기를 요약하자면

거짓된것에 눈이 멀어 탑을 오르길 그만둔 자하드를 비난하며 자하드의 고백마저 거절하는데요. V와 연인이 되며 함께 자하드에 대항하는 조직을 세우고 탑을 올라가려 했지만 자하드와의 전투해서 패배하고 맙니다.



자하드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그녀의 아이를 죽이게 되어 아를렌은 미쳐버리고 마는데요.

자신또한 죽으려 했지만 불사의 계약때문에 죽지 못했으며, 계약을 받지 않은 V또한 목숨을 끊습니다.



아를렌은 자신의 아이의 시체를 주술로 썩지않게 만들며 탑을 나강 방법을 찾았는데요. 바깥의 신에게 맡기며 예언을 남기며 사라졌습니다. 자하드는 아를렌과 관련된 모든 자료와 유적을 파괴하며 관계자들의 기억을 조작했는데요. 그녀가 아이를 낳고 기르던 43층에는 자신의 제단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신의사자 엔류는 관리자와 함께 제단을 파괴하였지요. 아를렌의 아이인 밤은 예언에따라 탑의 문을 열었으며 엔류의 가시를 얻고 탑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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